성광메디칼, KIMES서 '휴메딕' 브랜드 각종 부외품 전시

성광메디칼, KIMES서 '휴메딕' 브랜드 각종 부외품 전시

 

계열사 두원사이언스 생산 네오밴드. 소독제 등 홍보

 

◆이홍구 성광메디칼 대표(우측)과 김경희 두원사이언스 대표

성광메디칼(대표 이홍구)은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KIMES 2018 전시회에 부스를 설치하고, 계열사인 두원사이언스에서 생산하는 각종 부외품을 전시, 홍보마케팅 활동을 폈다.

 

두원사이언스는 성광메디칼이 수직계열화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 설립한 부외품전문 생산업체로, 2016년 8월 남양주시 진접읍에 공장및 사무실을 신축이전하고 밴드를 비롯한, 소독제, 거즈등 다양한 의약외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7년 2월에는 벤처기업으로도 등록했다.

 

주요 제품은 ‘메딕소독용에탄올’등 소독제를 비롯해, 각종 밴드류, 탈지면 및 붕대, 부직포, 스왑등 의료소모용품과, 치과용 제품인 치실,치간칫솔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자체브랜드로 출시한 ‘휴메딕네오밴드’는 일반형. 대형 각각 7매. 혼합형 22매 규격으로 약국 등에 공급을 확대하고 나섰으며, 치간칫솔도 일반 제품과 다른 ‘소독액치간칫솔’로 출시, 반복 사용시 세균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갖고 있다.

 

현재 공급제품은 두원사이언스가 제조, 성광메디칼이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휴메딕(HUMEDIC)' 브랜드로 출시되고 있다.

 

한편 성광메디칼은 두원사이언스를 5년내 주식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금년을 기점으로 두원사이언스가 성광메디칼의 매출을 넘어서는 등 성장세가 좋다. 현재 퍼슨, 일양약품등을 고정거래처로 확보하고 있고 주문도 지속증가 하고 있다. 향후 두원사이언스를 의약외품 토탈 제조업체로 키울 계획이며, 최근 2억원을 들여 시설투자를 늘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