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 故 이동렬 전 회장 영결식 엄수

성동구약, 故 이동렬 전 회장 영결식 엄수

 

27일 오전 6시 약사회관서.. 100여명 참석

 

 

故 李東烈 성동구약사회 자문위원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6시 성동구약사회관에서 유족을 비롯한 100여명의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약사회葬으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서 양 호 장례위원장은 조사에서 “성동구약사회의 등불이셨고 서울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 회무를 통해 모든 약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하셨다”며 “고인의 뜻을 받들어 좋은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애도했다.

 

영결식은 조사에 이어 진교성 성동구약사회 자문위원의 추도사, 장남의 영결사등으로 진행됐으며 고인의 시신은 원저동 화장장에서 화장절차를 마친 후 경기도 광주시 가족납골묘에 안치된다.

 

故 李東烈 자문위원은 성대약대를 졸업하고 지난 1963년 홍익약국을 개설하고 50여 년간 약국을 운영하며 성동구약사회 12․13․15․16대 회장, 서울시약사회 보건위원장,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1978년 성동구약사회관을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