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약, 가정폐의약품 수거 폐기

성북구약, 가정폐의약품 수거 폐기 환경자원공사 양주사업소 수거완료 서울 성북구약사회(회장 정남일)는 최근 대약 및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가정내 폐의약품을 수거 폐기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 정남일 회장은 "이번 가정 내 폐의약품 폐기사업은 국민의 건강 및 의약품의 무분별한 폐기로 인한 토질과 수질의 오염을 줄여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한번으로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성북구보건소와 협력해 환경오염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24일 품목별로 분류한 후 25일 환경자원공사 양주사업소에서 내방해 폐기했다. 이번 한국환경자원공사에 인계된 폐의약품은 모든 회원약국에서 참여했으며, 수거된 의약품은 가루약, 알약을 포함해 총 116.4kg분량이었다. 한편 수거에는 성북구보건소 민영신 약사가 참관했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9-29 오전 8: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