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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국내. 국외 실적 개선확대 기대감

jean pierre 2013. 3. 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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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국내. 국외 실적 개선확대 기대감

 

신영증권, 금년 매출 6182억 13.7%성장 전망

 

 

 한미약품에 대한 긍정적 견해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한미약품은 금년에 본사와 해외 부분 영업 실적이 확대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본사와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될 전망인데다 해외 파트너링 확대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대형 품목의 특허만료로 선진 제약시장의 성장 둔화와 이머징시장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의 제약시장은 지난해 1490억달러에서 오는 20203690억달로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런 분석을 반영하듯 경쟁력 있는 개량 복합신약을 개발해 복수의 다국적 제약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중국 자회사를 통한 영업도 안정권에 접어들었다. 지난해 약가인하 충격에도 불구 실적이 선전한 것도 중국법인 영향이 컸다.

 

개발중인 바이오 신약 가운데 일부 아이템은 해외 기술 수출을 추진해 성과 도출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한미약품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3.7%, 74.9% 증가한 6182억원, 371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고마진의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완제 의약품의 수출 증가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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