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비자단체,편의점 가정 상비약 관리 부실
녹소연..위해의약품 회수조치 불이행등 지적
녹색소비자연대가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가정상비약의 관리가 소홀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녹색소비자연대생활안전네트워크는 이와관련 가정상비의약품이 위해가능 의약품 회수조치 이행이 되지 않는 등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서울 소재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점 509곳에 대해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판매 중지 돼야할 의약품을 판매한 경우가 125곳(25.7%)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판매 중지 대상이 된 타이레놀 현탁액을 판매한 조사 시점인 7월말까지 판매한 것이다.
이와관련 녹소연은 이 문제는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논란이 일 때 가장 우려했던 사항이며 "위해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회수조치가 취해 질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격차이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최저가격과 최고가격간의 차이는 최소 200원에서 최대 3700원까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판매점별로 의약품 당 200원에서 1000원 정도의 가격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이 연대 측의 설명이다.
반응형
'◆약사/의약품유통 > ▷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사회, 대체조제 장려금지급 반대하는 의협에 직격탄 (0) | 2013.11.08 |
---|---|
성남시약-크레소티, 팜페이 서비스 협약 (0) | 2013.11.07 |
양천구약, 임상약학 강좌 개강 (0) | 2013.11.07 |
2013년 병원약사대상에 구본기 약사 (0) | 2013.11.06 |
경기도약, 심평원과 약제비 청구불일치 간담회 (0) | 2013.11.06 |
인천시약, 이주노동자 건강증진 활동 참여 (0) | 2013.11.06 |
충남약사회, 내달 8일 연수 미필자 교육 진행 (0) | 2013.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