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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편의점 가정 상비약 관리 부실

jean pierre 2013. 11. 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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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편의점 가정 상비약 관리 부실

 

녹소연..위해의약품 회수조치 불이행등 지적

 

녹색소비자연대가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가정상비약의 관리가 소홀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녹색소비자연대생활안전네트워크는 이와관련 가정상비의약품이 위해가능 의약품 회수조치 이행이 되지 않는 등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서울 소재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점 509곳에 대해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판매 중지 돼야할 의약품을 판매한 경우가 125(25.7%)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판매 중지 대상이 된 타이레놀 현탁액을 판매한 조사 시점인 7월말까지 판매한 것이다.

 

이와관련 녹소연은 이 문제는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 논란이 일 때 가장 우려했던 사항이며 "위해사건 발생 시 즉각적인 회수조치가 취해 질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격차이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최저가격과 최고가격간의 차이는 최소 200원에서 최대 3700원까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판매점별로 의약품 당 200원에서 1000원 정도의 가격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이 연대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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