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약계정책

식약처, 승격따라 조직 개편 단행

jean pierre 2013. 3. 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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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승격따라 조직 개편 단행

 

 

의약품. 의료기기 심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이관

 

1관 7국1기획관. 평가원. 6개지방청. 13개검사소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처로 승격됨에 따라 조직개편이 진행됐다.

 

식약처는 25일 조직개편을 통해 171기획관, 평가원, 6개 지방청, 13개 검사소로 개편했다.

 

의약품 심사기능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으로 넘어갔다. 

산하 조직인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은 기능이 강화돼 복지부로부터 의약품·의료기기 심사 기능을 넘겨받아 의약품심사부, 바이오심사부, 의료기기심사부를 신설 총괄하게된다.

 

또 식품안전이 대폭 강화돼 식품안전국을 식품안전정책국과 식품영양안전국, 농축수산물안전국으로 확대개편했으며 현장실사 전담 조직을 신설해 식품안전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시사했다.

 

이번 개편에서 조직 확대와 업무통합 등으로 인해 보건복지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직원 277명이 파견됨에 따라 전체 조직이 1760여명으로 증원됐다.

 

복지부에서는 10명이 파견됐으며 나머지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증원된 인력이다.

 

새 조직은 또 소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위해예방정책국을 소비자위해예방국으로 정비했고, 임시 조직으로 불량식품근절추진단도 설치했다.

 

 농축수산물을 포함한 식품 위해평가 업무도 식품위해평가과, 잔류물질과, 신종유해물질팀 등으로 세분화했다.

 

지방청의 위상도 높아졌다. 서울·부산·경인·광주청에는 농축수산물안전과, 경인·대전청에는 의료제품실사과, 서울청에는 의료기기안전관리과가 각각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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