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신경퇴행성 질환 진행제어 물질 개발 |
美,치매.루게릭.파킨슨병등 새 치료제 기대감 |
신경퇴행성 질환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는 신물질이 개발됐다. 미국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 화학교수 에드워드 빌 박사와 텍사스 대학 생물학교수 산토시 드멜로 박사는 뇌, 척수, 말초신경의 핵심적 구성요소인 신경원을 보호하는 합성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물질은 빌-드멜로 연구팀이 앞서 개발한 또 다른 신경퇴행 억제 물질인 GW5074의 유도체(3-substituted indolin-2-one compound)로 GW5074는 투여단위를 약간이라도 높이면 세포독성이 나타나 임상시험 사용이 적합지 않았으나 새로 만든 유도체는 투여단위를 상당히 높여도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
현재는 시험관실험과 쥐실험만을 거친 단계지만 향후 치매, 루게릭병,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제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그동안 나온 치료제는 신경퇴행성 질환의 주원인인 노화질환 증상을 줄여줄뿐 신경퇴행을 막을수는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신물질 개발의미는 크다.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8-11-17 오전 10:06:04 |
반응형
'◆의료/병원/바이오벤처 > ▷외신(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방암, 가족력만으로도 발생확률 40% (0) | 2008.11.18 |
---|---|
주름제거제, 근육조절장애등 부작용 우려 (0) | 2008.11.18 |
비소세포폐암 예후, 남성에게 불리 (0) | 2008.11.17 |
비타민C.E, 암 예방 효과 없어 (1) | 2008.11.17 |
심장질환과 음식의 상관관계 (0) | 2008.11.12 |
노인 수면 7.5시간 이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0) | 2008.11.11 |
고혈압, 염분과다섭취보다 칼륨부족이 더 큰 원인 (0) | 2008.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