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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약품, 연세의료원 의약품 공급권 확보

jean pierre 2013. 4. 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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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약품, 연세의료원 의약품 공급권 확보

 

연세대, 안연케어 지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6월 8일전 계약 완료 방침..신성 매출 큰폭 증가할 듯 

 

연세의료원 납품권을 갖고 있던 안연케어(구 제중상사) 경영권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신성약품이 선정됐다.

 

연세의료원은 이와관련 지난 15일 프리젠테이션을 갖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날 프리젠테이션에는 G, B, 또 다른 B, N사등 기존 도매업체를 비롯해 KT측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신성약품은 안연케어 지분 100% 보유하고 있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와 협상을 거쳐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연케어는 연세의료원이 100% 지분을 가진 업체로 그동안 연세의료원 의약품을 공급해 오다 약사법이 개정되면서 더 이상 납품을 할 수 없게 됐다. 이에따라 지분율 축소를 위해 지분 51%를 매각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번 결정과 관련 연세대측은 프리젠테이션 참가업체중 신성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안연케어를 의료용품 물류업체로 변경하려 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지분 매각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분 매각이 성사되면 안연케어는 연세의료원에 다시 의약품공급이 가능해 지며 기존 납품계약권을 지닌 지오영은 68일 이전에 공급계약이 완료된다.

 

신성약품은 아산의료원, 서울삼성병원등에 이어 연세의료원 의약품 납품도 가능해짐에 따라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신성은 3천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연세의료원 공급규모인 2,500억원 대를 더하면 6천억원대 매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연케어는 연세의료원 소요약 공급액의 90%를 담당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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