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료원 소요의약품 입찰 태전약품 입성

아산의료원 소요약 입찰 유찰없이 모두 낙찰

 

태전약품 입성...14%하락 그룹 있어 공급여부 주목

 

아산의료원 입찰에서 낙찰자가 모두 선정됐다.

 

이번 입찰에서는 지방업체인 태전약품 그룹의 티제이팜과 태전약품이 낙찰자로 선정돼 이목을 끌었다. 태전약품은 정읍병원 15그룹을 티제이팜은 4그룹을 낙찰 받았다.

 

기존 공급 업체 중 신성약품과 제신약품은 각각 2개그룹.3개그룹 씩을 낙찰 받아 체면치레는 했다.

 

제신약품이 1.8그룹과 금강병원의 19그룹을 낙찰 받았으며 신성약품은 6,7그룹을 낙찰 받았다.

 

부림약품 계열사도 3개 그룹을 낙찰 받았으며 부림약품이 2그룹을, 대구 부림약품이 보성병원과 영덕병원 낙찰자로 선정됐다.

 

광림약품이 3,11그룹을 두루약품이 5.9그룹을 낙찰 받았으며 다우팜이 12그룹과 보령병원 16그룹, 홍천병원 17그룹 낙찰을 받았다.

 

이밖에 기영약품이 10그룹을, 강릉아산병원은 13그룹을 동양약품이 14그룹을 강원지오영이 각각 낙찰 받았다.

 

이번 입찰의 특징은 지방업체의 서울 입성이 있었으며, 낙찰가격이 10%이상 하락한 그룹이 있었다는 점이다.

 

업계 관계자는“예가가 모두 무난해 유찰그룹 없이 모두 낙찰자가 선정됐다. 그러나 일부그룹의 경우 예가 14%선까지 하락한 것으로 보여 제약사로부터 공급확인서를 받을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낙찰자는 다음과 같다.

 

▲제신약품 1,8,19(금강아산)그룹▲다우팜 12.16(보령아산).17그룹(홍천아산) ▲신성약품 6.7그룹▲두루약품 5.9그룹▲광림약품 3.11그룹 ▲대구부림약품 18(보령아산),20그룹(영덕아산)▲부림약품 2그룹▲티제이팜 4그룹▲기영약품 10그룹 ▲동양약품 13그룹(강릉아산) ▲강원지오영 14그룹(강릉아산) ▲태전약품 15그룹(정읍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