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영주시약사회 2015 정총 성료

안동시. 영주시약사회 2015 정총 성료

 

안동시약사회 2015년도 정기총회가 21일 관내 축협 묵향 컨벤션홀에서 하인식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과 한형국 도약회장, 이종도, 이택관 자문위원 그리고 오승희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병권 총무의 사회로 개최된 행사에서는 수입결산 2천5백2십만원, 지출 2천2십만원으로 결산을 승인하고 특별회계인 회관건립기금 1억1천7백여만원을 이월시켰다.

 

하인식 분회장은 인사말에서 개인적인 인사보다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의 인사글을 낭독하면서 "우리 모두의 염원이 다 담겨 있어서 상투적인 인사말 보다는 이글로서 한번 더 직능발전을 위해 마음을 다잡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제하고, "우리의 일이지만 우리가 직접 해결하지 못하고 우리 모두를 위해 일해 주는 대한약사회와 경북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성원을 보내자고 말했다.

 

이어 한형국 회장은 “위기는 위험한 기회다”라고 강조하면서 안동시약사회 발전을 기원했으며 오승희 보건소장의 축사에 이어 이택관 전임 경북약사회장은 금년 1월 2일자로 경북바이오산업 연구원장으로 부임하여 인사드리러 왔다며 앞으로 안동시약사회와 함께 약사권익과 직역확대를 위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여 약사위상을 제고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1부를 마치고 2부에서 엄기진 감사로부터 감사보고에 이어 결산과 신년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건의사항 접수 후 폐회했다.

 

이에 앞서 영주시분회에서는 19일 관내 풍기 선비우식당에서 신석규 분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과 장윤석 국회원, 장욱현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임병하 전임총무를 부회장으로 선임 인준하고 2014년도 결산 및 2015년도 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건의사항 접수 후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