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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분쉬의학상 수상자 시상식 열려

jean pierre 2012. 11. 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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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분쉬의학상 수상자 시상식 열려
베링거, 본상에 정명호 전남대교수등 수상

 

대한의학회(회장김동익)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더크밴니커크)이 주최하는 22회 분쉬의학상시상식이 지난 14일 하얏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의료계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의대 내과학 정명호 교수가 본상을, 미시간대학 지헌영 연구원과 서울의대 외과학 문형곤 조교수가 젊은 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천만원이,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천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동익 대한의학회회장, 지제근 분쉬의학상 운영위원장, 조승열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밖에도 롤프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안드레아스바너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회장,더크밴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이 함께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본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한 의미로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눈길을 끌었으며, 본상 수상자 정명호 교수는고맙고 사랑스러운 돼지이야기를 주제로 한 수상기념 강연을 진행해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정명호교수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삼아 한국인에게 알맞은 심장병의 예방및치료법에 대한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 할 것이다.”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했을 일을 나와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연구에 매진해 준 심장센터 식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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