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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 세로토닌 조절유전자 변이 연관

jean pierre 2008. 11. 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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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 세로토닌 조절유전자 변이 연관
美,중독환자 275명 대상 DNA분석
알코올 중독은 뇌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조절 유전자의 변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버지니아 대학 신경생물학교수 리 밍 박사는 알코올중독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 275명(80%가 남성)의 DNA를 분석한 결과 세로토닌 분비를 조절하는 유전자 변이가 폭음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리 박사는 그러나 이 한 가지 유전적 특징만이 알코올중독 위험을 높이는것으로는 생각되지 않으며 다른 유전자들도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아이오와 대학 정신유전학연구소소장 로버트 필리버트 박사는 세로토닌은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감각을 유지하고 불안을 통제하는데 절대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세로토닌의 결핍이 알코올 중독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알코올중독은 일반적으로 유전적 요인이 40-50%이고 나머지는 환경적 요인이다.세로토닌은 기분, 감정, 수면 등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이것이 부족하면 우울증이 나타나기 쉽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1-21 오후 3: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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