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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증식억제 유전자 발견 |
美,분열촉진 종양세포 분자활동 차단 |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종양억제 유전자가 발견됐다. 미국 버지니아 커먼웰스 대학 의과대학 분자의학연구소장 폴 피셔 박사는 암세포의 분열을 촉진하는 종양세포 분자들의 활동을 차단함으로써 종양세포의 생존을 억제하는 새로운 종양억제 유전자를 발견, 이를 SARI라고 명명했다고 밝혔다. 피셔 박사는 이 유전자를 바이러스에 실어 암세포에 주입한 결과 암세포는 분열을 멈추고 소멸되었다고 밝히고 모든 암의 90%는 비슷한 증식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종양억제 유전자가 여러 종류의 암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
인터페론은 암에 대한 면역체계의 반응을 촉진하는 강력한 면역조절 단백질로 암세포의 성장에 없어서는 안 되는 새로운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만큼이 새 종양억제유전자의 발견은 인터페론의 항암활동을 유도하는 새로운 방법이 발견된 것이나 다름 없다고 피셔 박사는 말했다.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8-12-18 오전 10:3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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