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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고통 해방 될 날 임박 |
새로운 분변DNA검사법 개발..정확도 88% |
환자에게 고통스러운 대장내시경 검사를 대체한 새로운 분변DNA검사법이 개발됐다. 이 검사법은 간단하면서도 정확도가 높고 값싼 게 특징으로 대장암 진단 정확도가 88%, 잘못 짚어내는 허위양성율(false positive rate)이 18%에 불과하다고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의 스티븐 이츠코위츠 박사는 밝혔다. 대장암 환자 42명과 건강한 사람 24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 결과이 새 검사법은 종양의 진행단계와 위치 그리고 환자의 나이에 관계 없이 다양한 형태의 대장암을 잘 잡아냈다. |
특히 고통을 견뎌야 하는 대장내시경 검사보다 비침습적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이 개선된 분변DNA검사를 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 연구결과는 '위장병학 저널(Journal of Gastroenterology)' 11월호에 실렸다.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8-12-21 오후 11:3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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