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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인하 정산 시일차 도매업계 피해 점증 |
잦은 인하, 약국-도매-제약 정산과정서 발생 |
잦은 약가인하로 제약과 약국 중간 정산과정에서 나타나는 시일차이로 도매업계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도매유통가는 약가인하가 발표되면 약국에서는 즉시 거래 도매회사에 반품을 요청하면서 잔고정산까지 하고 있는 반면 공급의 주체인 제약사는 적게는 3개월에서 크게는 6개월까지 연기해 도매업체들이 이 기간동안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도매회사는 약가변동, 제조사 품질부적격 등의 요인으로 수거반품이 수시로 늘어나 반품정리를 위해 아르바이트 인력을 사용하면서 정산을 요청하지만 제약사는 차일피일 미루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또한 유통가는 반품정리를 늦게하면 많은 양의 반품만큼 여신적용도 하지 않고 있다는 불만이다. |
이러한 사정은 제약사 영업사원 개별 매출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적용과 연계되어 정산을 기피하고 있는 것도 이유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석면사태로 인한 반품도 같은 맥락에서 도매업계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어 빠른 시일내에서 정부가 나서서 문제해결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있다. 도협측은 특히 한 제약사는 개별 거래수만큼 도매회사에서 반품을 허용하고 약국에서 추가적으로 반품되어 늘어나는 수량은 반품을 허용하지도 않아 유통가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며 제약계가 상대적 약자인 도매업체를 악용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6-01 오전 7:5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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