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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교협, 통합6년제 조속 실현에 총력

jean pierre 2016. 12. 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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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교협, 통합6년제 조속 실현에 총력

총회.. 정규현 이사장 "임기내 가시적 성과 거둘 것"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정규혁)은 12월 9일 총회를 개최하여 2017년 예산을 의결하고 약교협의 최우선 정책 목표로 통합6년제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실습교육 등 6년제 약학교육의 제도적 정착과 효율성 강화 를 위해 약교협과 각 대학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학 간의 긴밀한 공 조를 위해 설치하기로 했던 ‘약대교육협력실무위원회’의 위원 구성 결과(대학별 1명)를 보고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함과 아울러 실무실습교 육기관 및 프리셉터 등록제를 통해 실무실습교육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도 주력하기로 했다. 


신임 감사로는 송경식교수(경북대 학장), 신혜순교수(덕성여대 학장)를 선출하고,  2017년도 PEET 시행경과를 보고하고 신임 PEET 위원장에 동덕여자대학교 박광식교수(전임 약교협 상임이사)를 선임하였다. 교육부 징계 및 해고무효 소송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사무국은 전임 사무국장이 퇴직하고, 신임 사무국장으로 조효신국장을 채용하여 사무 국 지원체계를 정비하였다.


정규혁 이사장은 “약교협 이사장 취임 후 9개월 동안 철저히 내실있는 정책 추진에 노력했다. 방만한 내부 체계정비와 함께 권역별 간담회, 토론회 등으로 각 대학과의 접촉면을 넓혀 실질적인 약학교육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조직으로 약교협을 진일보시키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 이사장은 “당일 진행되었던 통합6년제 추진을 위한 국회토론회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국회 및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도록 틀을 잡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하여 이날 총회에서는 권역별 약학교육 토론회 및 실무실습 개선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경과보고 및 약교협 운영진단보고서 제출, 한국약학사 발간지원, 홈페이지 개편 계획 등이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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