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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오남용 위험, 무시해선 안될 사안

jean pierre 2011. 10. 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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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오남용 위험, 무시해선 안될 사안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정명희 약사등 위험성 강조
2011년 10월 22일 (토) 12:01: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의약품 약국외 판매가 약업계 핫이슈인 가운데 최근 열린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부작용을 알리는 강연이 이어졌다.

이날 학술대회는 의약품의 오남용에 대해 국민들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정도로 관련업계 전문가들은 일반약의 오남용의 폐해에 대해 강의를 이어갔다.

지난 20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1년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부산시약사회 정명희 학술경영이사(이하 이사)가 약업계 대표자로 발제했으며, 병원약사, 시민단체.의료계등에서 강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반의약품이 의료계전문가와 일반인에게 어떻게 비춰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업계를 비롯한 의료계, 소비자단체, 학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발제를 듣기 위해 60여명의 약사·의사가 모였다.

약업계 대표로 참석한 정명희 이사의 발제 주제는 ‘일반의약품의 안전성 리뷰’. 정명희 이사는 일산백병원 구본기 약제부장의 좌장아래 해열진통제·종합감기약·소화제·파스 등 약국외 판매대상의약품의 구성 성분 및 성분별·일반적 부작용사례를 발표했다. 발제 후 토론에서 언급된 ‘약사들의 부실복약지도 실태’에 대해서는 한국·일본의 복약지도 비교사례를 비교·설명하기도 했다.

총 60여명의 약사 및 의사가 참석한 이번 대회는 ▲ 1부 일반의약품의 안전성 문제와 관리방안이란 주제로 부산시약사회 정명희 학술경영이사의 ‘일반의약품의 안전성 리뷰’, 이화의대 조영주 교수의 ‘일반의약품의 안전성 관리 1’,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서울본부장의 ‘일반의약품의 안전성 관리 2’, 아주약대 이숙향 교수의 ‘일반의약품의 안전성 관리를 위한 제언’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 2부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성 평가 및 관리는 아주약대 이숙향 교수의 좌장아래 식품의약품안전청 김종원 연구원의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식품의약품안전청 김영은 주무관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성관리의 국내외 현황’, 영남약대 남두현 교수의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성확보를 위한 제언’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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