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실명예방재단, 국민 눈건강위한 공동 사업 추진

약사회-실명예방재단, 국민 눈건강위한 공동 사업 추진

 

'함께보는 밝은 세상만들기' 협약식..사랑플러스캠페인 일환 

 

한국실명예방재단과 대한약사회는 실명예방과 눈건강 증진활동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의 삶과 질 향상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의 눈 건강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사업은 약사회와 한독이 공동으로 전개하는 사랑프러스캠페인 일환에 따른 것이다.

협약내용에 따르면 국가사회의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저소득층 눈 수술비 지원 ▲개안수술기금 마련을 위한 개인 후원 ▲눈 건강 캠페인 ▲해외 저개발국 어린이 눈 수술비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은 "눈 건강 개선이라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우리 약사가 신뢰받는 직능단체로 거듭나길 희망 한다"며 "국내 소외계층뿐 아니라 저개발국가까지 눈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선진화된 대한민국을 세계인에게 인식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언항 한국실명예방재단 회장은 "대한약사회가 눈건강 증진활동에 적극 나선 데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해 다 함께 보는 밝은 세상을 만들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