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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수가협상 정부방침 확고해 어려움

jean pierre 2008. 10. 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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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수가협상 정부방침 확고해 어려움

다양한 유형개발통해 적극적인 협상나설 계획
약사회는 금년수가와 관련 다양한 약국의 유형을 다각도로 발굴해 적극적으로 수가인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정부측에서 이를 늘릴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최종 시한인 17일까지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는 결국 정해진 파이를 놓고 의사협회등 타 단체와 파이빼앗기 경쟁을 해서 수가를 늘리는 방법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더욱 어려운 지경이다.

정명진 대약 건강보험수가 TF팀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약사회의 입장을 밝혔다.


정 팀장은 "무엇보다 약국이 유형별 특성에 맞는 적절한 보상을 받는 것이 중요한 만큼 정부측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위한 근거를 찾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약사회가 서울대 안태식 교수에게 용역한 결과도 좋게 나왔지만 정부 방침이 워낙 확고해 실제 협상단계에서는 난관이 많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팀장은 "현재로선 무어라 말할 단계는 아니며 아직 협상이 남아있으니 최대한 약사회의 입장을 논리적으로 제시해 설득력을 얻도록 하겠으며 최소한 지난해 수준이상의 수가는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15일 공단에서 협상을 벌일 예정이나 정부측의 입장이 여러가지 제반여건상 확대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확고히 밝히고있어 결과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임을 덧붙였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0-14 오전 8: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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