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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신규사업 대폭 확대

jean pierre 2009. 3. 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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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신규사업 대폭 확대
이사회, 의약품뉴스레터 사업등 계획 밝혀
약학정보원은 19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2009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예년에 비해 신규 사업계획이 대거 포함되어 연초 팀 개편을 단행한 약학정보원의 사업영역 확장에 대한 의지가 눈에 띄었다.


기존 약학정보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의약품허가정보 100%수재 및 낱알식별표시제도 등록업무 수행, PM2000프로그램 개발 및 유지보수, PM-POS, 처방전 OCR, 2D바코드 협력사업 등의 상시 업무 이외에 새로운 사업계획으로 △의약품 뉴스레터 발간사업, △PM2000차기버전 개발사업, △의약품(e-book) 전자도서관 사업, △e-약사 e-러닝 등 교육사업, △의약품 부가정보 콘텐츠 기획 및 구축사업 등 그 어느 해보다 신규 사업을 통한 업무 영역 및 역할 범위가 확대됐다.

특히 제약회사 친화적 콘텐츠인 의약품 뉴스레터 발간사업에 대해 참석 이사들이 많은 관심을 표방하였으며, 또한 매해 이사회마다 최대 관심사인 Pharm Manager2000 차기 버전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약국업무를 완벽히 지원할 수 있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약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업무에 대한 기능을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결합한, 약국지식경영이 가능한‘약국경영 토탈솔루션’ 컨셉의 새로운 버전 PM2000이 금년 하반기 중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미 구체적으로 완성단계에 이른 의약품 뉴스레터 사업은 제약사 대상 의약품 정보 뉴스레터로 의약품 안전성 정보, 뉴스 정보, 신규 의약품 정보, 주요 이슈 정보 등을 daily, weekly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의약품 정보제공 서비스로서 올해 상반기 중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3-20 오전 9: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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