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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캠프, 박근희 캠프 주장에 '적반하장'

jean pierre 2018. 11. 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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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숙 캠프, 박근희 캠프 주장에 '적반하장'

"명확한 사실확인 없이 상대 비방은 안돼"

양덕숙 서울시약예비후보가 박근희 출마자의 허위사실 및 비방에 조목조목 반박하고, 박근희 후보에 대해 오히려 적반하장이라고 주장했다.

양덕숙 후보 캠프는 양 후보가 강서. 은평지역에서 책자를 배포하거나 명함을 배포하면서 선거운동을 편다는 주장과 관련, 약사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기는 했으나, 책자를 배포한 적은 없고, 명함도 통상적으로 주고받는 수준이었다오히려 박근희 후보가 명함에 서울시약사회장이라고 문구를 넣어 선거규정을 위반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그런 의혹이 있다면 증거를 공개하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 후보측은 IT3000 메뉴얼은 선거와 무관한 기술 서적 임에도 선관위의 결정을 존중하여 이미 배포를 중단 하였는바, 과거의 일을 가지고 현재 일어난 사건처럼 사실을 조작하는 행위는 상대방 후보를 날조된 증거로 비방하는 것이니 이는 중대한 허위사실 공표이며, 선관위에 제소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상대방 후보의 이미지를 추락시키고자 하는 행위는, 선거문화를 진흙탕으로 몰아 가려는 유치하고 어리석은 행태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양덕숙 캠프 측은 또 “KPAI(한국약사학술경영연구소)가 전화방을 운영한다는 괴설에 대해서도 출처가어딘지 밝힐 것을 요구했다.

양후보측은 해당 단체가 선거중립지켜야 할 의무가 없음에도 양덕숙 입후보 예정자에게 누가 될 것을 염려해 일체 선거와 관련된 어떤 입장표명이나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러한 네가티브 선거를 계속한다면, 이번 선거가 지향하는 클린선거 풍토를 해치는 중한 죄를 회원들 앞에 행하는 것이 될 것이므로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출마자들이 약사회원을 위한 충정을 이런 식으로 오남용해서는 안 될 것은 지극히 상식적이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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