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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약품, 신사업 발굴로 수익 다각화 적극나서

jean pierre 2025. 6. 1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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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약품, 신사업 발굴로 수익 다각화 적극나서

자체사옥 마련. 송보완 부사장 영입... 사업확장


연안약품(대표 공인영)이 최근 사옥을 이전하고,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연안약품은 올 초 동대문구 제기동에 연건평 500여평. 총 6층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하고, 수익성 확보를 위해 신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연안약품은  송보완 부사장(약학박사)을 영입하고, 다양한 신사업개발에 나서고 있다. 


송보완 부사장(사진)은 경희대병원 약제부장 출신으로, 한국병원약사회장을 지낸 인물이며, 연안약품에서 자체 품목 개발 등 수익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 다각화 방안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연안약품은 설립 이후 처음 자체 단독사옥을 마련한 만큼, 6층 규모(지하 1층. 지상5층. 연면적 500평)의 사옥에 콜드체인 시스템 등 의약품보관 및 배송시스템을 확보하고, 제 2의 도약을 위해 전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공인영 대표는 “갈수록 악화되는 의약품유통 마진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분명한 만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새로운 수익원 창출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자체품목 개발을 비롯해 다양한 의약품분야 신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주요 거래처에도 보다 질 높은 공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 붙였다.

연안약품은 지난 2010년 설립한 이후 15년차 업력을 가진 업체이며,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국공립병원 입찰 및 문전약국 등을 거래처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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