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의약품유통

외자계 제약 반품재고 파악 서식 표준화

jean pierre 2012. 6. 25. 08:20
반응형

외자계 제약 반품재고 파악 서식 표준화
도협-MPCC간담회 열고 공동현안 논의
2012년 06월 25일 (월) 08:04:2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제약사 마다 다른 다국적 제약사의 반품재고 파악 서식이 표준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매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다국적제약사 영업책임자 및 채권 관리자 모임인 MPCC 이상주 회장등 일행이 협회를 방문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에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MPCC 이상주 회장은 "MPCC 26개 회원사가 모여 도매업 재고를 파악하는 서식을 표준화됐다고 밝히면서 향후 협회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상호협력해 나가고 싶다“고 했다.

이에 황치엽 회장은 "서식의 표준화는 앞으로 업무효율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로컬제약사들보다 먼저 업무 표준화에 노력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황치엽 회장은 "외자제약사계의 저마진 문제는 도매업계에 큰 아픔으로 깊어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도매업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또 ▲반품정산 문제의 조속한 해결▲불용의약품 청산에 적극적인 협조▲말일 결제일이 휴일일 경우 차일 결제등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도협 황치엽 회장, 남상규 부회장, 허강원 정책홍보이사가 MPCC에서는 이상주 회장을 비롯한 로슈 정병채 도매책임자, 머크세로노 구성후 도매책임자, 베링거인겔하임 김형철 이사, GSK 박동순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