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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여약사대회 '외품전환 결사 반대’

jean pierre 2008. 6. 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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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여약사대회 '외품전환 결사 반대’

3백여명 참석..결의문 채택및 심포지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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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경기도여약사대회가 용인에서 열렸다.


경기도약사회의 첫 여약사대회가 28일 저녁 용인 양지리조트에서 3백여명의 회원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필여 담당이사의 사회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가장 시급한 약사현안인 의약품의 외품전환에 대한 심포지엄이 함께 열렸으며 여약사회의 반대 결의문과 경기도약사회의 성명서도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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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윤 경기도여약사회장

강희윤 여약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여약사 대회를 개최하려고 몇번 시도해오다  상황이 여의치않아 미뤄왔는데 이번에 성공적으로 첫대회를 개최하게돼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직능인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주위에 사랑과 봉사를 잘 해왔듯 앞으로도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기배 회장은 "여약사 여러분들이 존경스럽고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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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배 경기도약사회장

이는 늘 곁에서 질책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집사람이 여약사라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로 경기도약 여약사들의 직능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결의문에서는 일부 시민단체를 앞세운 정부의 외품전환 여론몰이 방식 추진을 규탄하며 단지 편의와 경제성만을 고려하는 정책추진은 위험한 발상이자 국가 의무를 저버리는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비난했다.

결의문은 "진정 편의를 위한다면 성분처방이나 전문약의 재분류등이 우선되어야 함에도 외품전환을 먼저 시도하는 것은 약사생존권을 박탈하고 국민 건강권마저 포기하는 정책"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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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식약사 결의문낭독

아울러 약사, 약국,의약품은 국민건강을 지키는 약사의무이자 권리라고 강조하고 ▲외품전환 진정책 전면백지화 ▲의약품분류 일반약확대 ▲불법행위 자행수퍼단속 ▲성분처방 즉각실시등을 주장했다.

이어열린 심포지엄에서는 김경옥 전 회장이 좌장을 맡아 박인춘 대약재무이사, 이민재 부산시약부회장, 권태정 전 서울시약회장, 조양연 시흥시약회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했으며 지정토론자로 이광민 부천시약 총무, 조선남 파주시약회장, 김대원 오산시약회장, 박덕순 경기도약 학술교육개선정책단장이 각각 나서 협상론과 투쟁론을 주장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김경옥, 이은숙, 이혜재, 임선자, 이연우, 송경혜, 김순례, 박명희 지도위원이 공로패를 강효숙(과천시약), 김경자(군포시약), 전복례(김포시약), 심숙보(안양시약), 김순례(성남시약), 조선남(파주시약) 회장이 각각 기념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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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는 보궐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에게 인사 시간이 주어졌지만 후보간 협의하에 행사가 지닌 축제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공동 인사로 유세시간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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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로패를 받은 여약사 자문위원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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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패를 받은 여약사 분회장 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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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후 집행부 임원들이 화이팅을 하고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6-29 오후 1: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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