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광주시약사회 우쿨렐레동호회도 그중 하나.

 2010년 8월에 창립한 이후 매주 목요일 약국일을 끝내고 난 9시 반~11시 반까지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서 배우며 연습 한다.

지난 10월6일 장애인인권문화제에도 찬조출연해서 세곡을 연주할 만큼 실력도 늘었다. 이번 출연은 여약사회에서는 늘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장애인단체와 뜻을 같이 해왔기 때문에 그 일환이다.

동호회 관계자는 "이번 문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해서 모두가 새롭게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우쿨렐레 동호회팀은 이달 21~24일 위안부할머니와 일본내 불우어린이를 돕는 한일평화콘서트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 연주여행(여행시간은 하나도 없다)을 떠난다.

공연날짜가 잡히게 되면 일주일에 세번씩을 밤 12가 되도록 연습을 하는데 15명 회원은 누구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연습에 임한다.

동호회관계자는 원하는 회원은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