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팜,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

위드팜,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

일과 가정 양립 가족친화 근무환경 조성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은 우수한 가족친화경영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직원의 일, 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증 제도로서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 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위드팜은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내 분위기 조성, 유연근무제 시행, 연차 사용 및 정시 퇴근 장려, 장기근속자 포상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는 직원들의 퇴직 후를 보장하는 '퇴직안정자금 제도'를 도입하여, 근속년수에 따른 퇴직금과는 별도로 추가 지급되는 복지로 운영하고 있어 약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가정의달 '부모님께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통한 금일봉 전달을 8년째 해오고 있고, 임직원 창의력과 상상력을 위해 매주 상상아카데미 진행 및 매월 도서 증정, 선택적 복리후생 제도 등 다양한 복지, 문화 관련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위드팜 이상민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균형 있게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가족친화 경영 체제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위드팜의 목표인 <행복한 회사, 행복한 약국>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직원 복지 제도와 회사 시스템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드팜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행복 가치로 미래 100년 위한 新가치관' 을 선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