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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생동조작 의혹 약 처방 이유 밝혀야 |
서울시약, 576품목 공개계획 관련 성명 발표 |
정부측에도 10대 요구 사항 시행 촉구 |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의협의 생동성시험 조작 의혹 의약품 576개 품목 공개 계획과 관련 26일 긴급 회장단회의를 소집하고 대책회의 결과 의협의 악의적 음해를 즉각 중지할 것을 강력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의협은 생동조작 의혹 의약품들이 거의 대부분 의료기관에서 계속 처방된 사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런 상황 아래서 별도로 의협이 생동성시험 조작 의혹을 폭로하겠다고 하는 것 자체가 국민 기만적 쇼맨십이며 생동성 조작과 성분명 처방을 의도적으로 연결시켜, 국민편의와 보험재정 절감을 위한 성분명 처방을 국민 모두가 불량의약품을 투약 받는 것처럼 호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에 시약은 ▲576개 품목을 계속 처방해온 이유를 제시할 것 ▲품목을 공개한다면 의약분업 이후 생동성시험 의심 품목을 처방한 서울 전역의 병의원 처방을 수집, 공개할 것▲성분명 처방 음해 공작을 즉각 중지할 것등을 의협에 요구했다. 또한 정부측에도 ▲전문약 재분류 통한 일반약확대▲만성질환자에 대한 처방전 리필제 시행▲성분명 처방 시행▲대체조제 사후 통보 즉각 폐지▲휴일 당번 병의원 및 심야 병의원제를 조속시행 ▲병의원내 무자격자 조제투약 및 주사 행위 등 불법행위를 척결▲심야 당번약국 다빈도 경질환 직접조제권 허용▲7세 이하 유소아 향정신성의약품 처방 중단 ▲법에 명시된 지역처방의약품목록 제출시행▲의무화된 처방전2매 미발행 벌칙조항 신설등을 촉구했다.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8-06-27 오전 9:4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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