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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약대개국동문회 16대 회장에 조진희 약사 | ||||||
31차정총.."약사 본분 다해 위기를 기회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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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약대개국동문회(회장 차도련) 16대 회장에 조진희 동문이 선출됐다. 동문회는 이와 관련 29일 저녁 팔래스호텔서 31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서정숙,김경옥 동문을 감사로 선출했다. 아울러 사업실적 및 결산 안, 사업계획 및 예산 안 등을 상정, 원안대로 승인했다. 새 회장으로 선출된 조진희 동문(좌)은 “동문회를 잘 이끌고 발전시켜 후배에 힘이 되고 결집의 구심력이 되는 회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하고 “나보다는 우리를, 이기심보다는 배려를 통해 동문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이 밀알이 되어 어려운 약계현안을 이겨내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당장 오늘부터 약사가 달라졌다는 소리를 들을수 있도록 약사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자 ” 밝혔다. 이어 ▲마음으로 주고받는 정감있는 동문회▲실력향상을 위해 지식을 공유하는 공부하는 동문회▲질 높은 삶을 위한 문화활동 강화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1부 행사에서 차도련 회장(우)은 “임기동안 정기 연수회등 동문의 화합과 발전,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며 “그러나 작금 약사사회는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게 현실이라는 점을 깨닭고 위기를 기회로 이겨낼 수 있도록 약사로서 최선을 다하는 이대약대 동문이 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인사 대천명의 의미를 생각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야 말로 패배가 아님을 염두에 두고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이경림 모교약대학장은 “약대 6년제를 맞아 좋은 후배들이 많이 들어올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들이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인사했다. 김구 대한약사회장의 축사에 이어 원희목 의원은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약사들이 국민들의 여론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적되는 부분을 자발적으로 고치는 등 국민에게 ‘약사들이 달라졌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진정성 있게 다가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데는 약사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이 매우 크며 내 인생에서 약사의 가치는 최대의 가치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끝까지 파수꾼으로서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노력으로 끝까지 해야 할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상희 의원, 민병림 서울시약회장의 인사말과 대한약사회와 서울시약에 약권수호기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김구 약사회장, 서울 각 구 분회장, 각 약대동문회장을 비롯한 대내외 인사및 동문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
▲감사패 :박경애, 민병수, 박희범, 박창민, 이경수, 임채규, 조제영▲표창패: 이시영, 신성주 동문▲공로패: 문인덕, 최혜선, 변정원, 한동주 동문▲특별공로패: 김경자 동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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