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의약품유통

이승규 대전충남도협 회장 "회원사 중앙회 가입 적극 독려할 것"

jean pierre 2013. 3. 11. 09:13
반응형

이승규 대전충남도협 회장 "회원사 중앙회 가입 적극 독려할 것"

 

업권 수호는 단결에서 나와...중앙회 회원 확대방안 마련 당부

 

 

 

 

지난해 새 회장에 선출된 이승규 대전충남의약품도매협회장은 금년 역점 사업은 회원사를 일원화해서 회세를 키우고 도매업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이승규 회장은 중앙회의 회원 일원화 방침에 의거, 대전충남도협에만 가입한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중앙회 가입을 적극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충남지역은 충청도 사람 특유의 정서 때문인지 웬만해서는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고 화합을 도모하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따라서 친목도모에는 적극적인 편이고 회무도 풍파 없이 무난하게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며 대전충남도협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소개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최근 열린 40회 정기총회의 참석률도 매우 높았다.

 

대전충남도협도 이제 40여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무엇보다 도매업계를 비롯, 약업계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이런 분위기에서 중요한 것은 회세를 키우는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친목도모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중앙회를 중심으로 도매업체들이 힘을 모아 도매업계의 권익을 향상해야 한다는 점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승규 회장은 도매업권이 살아야 대전충남도협도 확대되고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금년에는 회원 일원화를 위해 발 벗고 뛰어다닐 생각입니다라고 금년 회무 방향을 설명했다.

 

그도 회원일원화 작업이 결코 쉽지 않은 부분임을 인정하고 있지만 이익단체의 힘은 결국 종사자들이 얼마나 하나로 단결하느냐에 달린 것 이라는 점의 중요성을 누차 강조했다.

 

그동안 도매업계에 어려운 시기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때마다 선배들이 총력을 다해 도매업권을 수호해 왔기 때문에 오늘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이 회장은 이 전통을 이어 도매업계가 향후 지속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재 종사자들의 전향적 사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기회에 지부만 가입한 회원사들이 보다 나은 도매업권을 위해 중앙회에 가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충남도협은 5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고 이중 중앙회 가입은 20여 곳에 미치지 못한다. 2개월에 한번 씩 월례회를 통해 화합과 현안해결을 논의하고 있어 지부는 활성화되어 있다.

 

이승규 회장은 중앙회 미가입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가입을 권유하고 필요성을 설명할 방침입니다. 무엇보다 중앙회가 비회원사들이 가입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들어 준다면 회원사 증가에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