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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신약 개발과 수출 확대로 재평가

jean pierre 2013. 4. 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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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신약 개발과 수출 확대로 재평가

 

유전자 치료제 개발.  원료약 수출 기대감

 

이연제약이 재평가 되고 있다. 신약과 수출확대가 이유이다.

 

이연제약은 바이로메드와 유전자 치료제(VM202RY, VM206RY)와 바이오베터(VM505)를 개발하고 있다.

 

이 중 VM202RY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과 VM206RY의 아시아(일본제외)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VM505도 바이오메드와 공동개발 파트너로 모든 권리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유전자치료제의 전세계 원료 독점권도 보유 중이어서 전망이 좋다는 분석이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스몰캡 팀장은 "VM202-PAD(허혈성 지체질환 치료제)VM202-DPN(당뇨병성 신경병증)에 주목되며 VM202-PAD는 한국, 미국과 중국에서 임상 2상을 동시에 진행 중인데 2상 결과는 양호할 것으로 판단돼 올해 말 이후 다국적 제약사로의 기술수출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중인 VM202-DPN은 환자 모집이 빨라 올해 안에 임상 2상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기존 제품의 효과가 통증 완화에 국한된 반면 이연제약의 VM202-DPN은 효능까지 개선시켜 기대감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연제약은 이밖에도 고령화로 조영제의 판매가 확대돼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원료의약품 수출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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