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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리베이트수사반, 1년 활동 연장

jean pierre 2013. 4. 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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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리베이트 합동 수사반, 1년 활동 연장

 

2년 강력 단속활동..일부 조사 종결 안돼

 

 

 

끊이지 않는 의약품 유통과정에서의 리베이트로 인해 구성됐던 검경합동 리베이트 전담 수사반이 해체 되지 않고 1년 재연장 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반이 설치된 서울중앙지검측이 이와 관련 법무부로부터 이를 통보 받은 것.

 

최초 개설된 201141년 기한으로 설치 후 두 번째 연장인 것이다.

 

이같은 조치는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 수사반이 2년간 활동하며 강력하게 단속을 벌여왔음에도 여전히 적발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근절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 할 수 있게 됐다는 게 관계자들 분석이다.

 

지난 2년 활동하는 동안 대형, 소형을 막론하고 국내 대부분의 제약사들이 리베이트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의료기기 회사들도 다수 적발됐으며 연관된 의료기관 종사자와 의약품유통업체, 개원의 등이 다수 적발돼 곤욕을 치뤘다.

 

그러나 그 적용 기준이 명확하기 못하고 수사반의 주관적 잣대로 조사하는 부분 등에 대해 관련업계에서는 슬금슬금 불만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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