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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저항, 뇌졸중 발생률과 연관 | ||||||
HOMA지수 상위그룹 25% 허혈성 높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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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저항이 뇌졸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 의과대학 Tatjana Rundek박사는 인슐린저항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이 아니더라도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룬데크 박사는 당뇨병이 없는 1천509명을 대상으로 항상성모델평가(HOMA: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방법으로 인슐린저항 여부를 측정한 뒤 평균 8.5년을 지켜 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HOMA는 공복 혈당과 공복 인슐린 수치의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인슐린저항을 진단하는 데 사용된다. 이들 중 HOMA지수 상위 25% 그룹이 그 이하 3그룹에 비해 모두 허혈성뇌졸중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혈성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졸중으로 전체 뇌졸중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혈당, 비만, 대사증후군 등 일반적인 심혈관질환 위험요인들을 고려했지만 이러한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룬데크 박사는 밝혔다. 한편 인슐린저항과 뇌졸중 사이의 이러한 연관성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심장발작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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