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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영약품 채권단 19일 경동사측과 협상 |
당사자 차례로 만나 채권문제 해결키로 |
부도난 인영약품측 채권단이 인수한 경동사와 일단 회동을 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오는 19일 만남을 갖기로했다. 채권단은 인영약품이 부분적으로 경동사측에 인수된 이상 채무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는 경동사측과 시시비비를 확실하게 가려야 한다는 판단하에 이같이 결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협상을 벌이기로했다. |
이날 채권단 업체중 대표단 5개업체가 참석할 계획이며 경동사는 김석환 부사장(서울지점)이 참석한다. 채권단은 관계자인 경동사, 인영약품 김인영 회장등 당사자들을 차례로 접촉해서 입장을 확실하게 들어야지 결론이 나지 이상태로는 채권회수도 어려울 뿐더라 말들이 제각각이어서 해결이 난망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채권단은 이번 사태와 관련 영업담당자들이 각 소속사에서 곤란한 입장에 처하는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제약사 영업관계자는 "일단은 부도가 난것 자체가 협력업계로서 씁슬하며 부도난 업체도 자사이기주의에 빠져 어떻게든 손해를 덜 보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이번 협상이 해결의 실마를 풀 계기가 될수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8-12-17 오후 5: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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