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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 “분열수습. 회원단합, 大전환의 계기 만들자” | ||||
31차정총, 약물교육사업단 발족‥김구 회장.비대위 사퇴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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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약사회(회장 송종경)가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 통과로 분열된 회세를 수습하고 약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약사직능을 인정받는 전환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키로 했다. 인천 시약은 이 일환으로 의약품안전사용 교육사업단을 발족하고 이를 통해 인천시민의 올바른 약물 사용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이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특별 기금을 회원당 1만원씩 걷기로 했다. 이날 김사연 의장은 “모두 주 5일제로 행복을 추구하는 시대 국민 건강권 지킴이로서 역할을 위해 휴일도 없이 노력 봉사해 온 보람도 없이 정부는 국민 불편 해소에 대한 공공 약국 등의 대안을 제켜두고 결국 언론과 여론을 동원하고 약국을 압박해 편의점 일반 약 판매를 밀어 붙이고 있다”고 말하고 “과정에서 이런 차악의 상황 선택이 불가피했으며 받아들이고 싶지 않지만 거부 할 수 없는 시대적 상황이었고 그 결과는 훗날 역사가 심판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우리는 복약지도강화 등 자기반성을 통해 소를 잃어도 외양간을 고치는 마음으로 임해야 하며 자포자기하고 결과만 한탄 할게 아니라 더 큰 것을 잃지 않도록 우리스스로가 투쟁의 주체가 되어 약사회를 구심점으로 단합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송종경 회장은 “약사법 개정 막아내지 못해 송구스럽다. 그러나 이로 인해 분열이 있어선 안된다, 우리는 절망과 좌절과 싸워 이겨야 한다. 이런 사태에 대해 다양한 말들이 많지만 그것이 뭐든 수퍼판매는 현실화 돼 우리를 옥죄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젠 국민 스스로 약을 선택한데 따른 책임을 같이 져야하는 시대다. 이번 일로 일반 약 수퍼 판매의 이유가 무엇이든 국민과 함께 가지 못하면 그 어떤 것도 무의미함을 철저히 깨닭았다. 투쟁. 협상 중 뭐가 옳느냐 논하기 전에 어떤 것이 최선이었는지 냉정히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회장은 끝으로 “회원들은 회원 이익만 요구하지만 현실은 국민이 원하는 정책에 반하는 그 어떤 직종도 자유롭지 못하기에 실질적으로 회원들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지 못했다.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약사의 양심으로 약에 대한 철학을 갖고 복약지도 등의 의무를 다해 좌절과 위기를 헤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본회의에서 시약은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사업계획 및 예산안 2억5천여만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인천 시에 사랑의 쌀(5백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1388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시약은 안전상비약 약국외 판매와 관련 김구 대약 회장과 비대위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은 “한 톨의 약이라도 약국 밖으로 나가면 즉각 사퇴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이를 동의해 준 김구 회장과 현 박영근 비대위원장과 비대위는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대약 집행부가 퇴진하고 투쟁 모드로 다시 전환할 때 까지 인천시약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정부는 일반약 무자격자 판매를 위한 법 개정 작업을 당장 중지할 것과 법안 발효시 이로 인한 사회적 혼란에 대해 이 대통령과 복지부, 국회는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오영 후원 2012년도 인천시약사대상 수상자 이날 총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인천약사대상 강봉윤(강봉윤 약국), 김성일(청우약국), 오인의(인일약국), 최원섭(건강제일약국)▲인천시장표창장 백승준(중앙약국), 오희종(유한온누리약국)▲인천시의회장 표창 강근형(온누리현대약국)▲대한약사회장 표창 김용구(우리팜약국), 윤용혁(늘푸른약국)▲인천시약회장 감사패 조한국(인천시청), 정혜림(서구보건소), 김종배(지오영),▲공로패 강봉윤(강봉윤약국), 김사연(한길약국), 김태욱(다사랑약국), 윤용혁(늘푸른약국)▲표창패 소채환(경기약국), 송일재(남구보건소), 강근형(온누리현대약국),김명희(연공온누리약국), 정지훈(마더스약국), 이순재(작전메디칼약국), 고경호(당하메디칼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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