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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양현재단 미술치료교실

jean pierre 2009. 10. 2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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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양현재단 미술치료교실
24일부터 무료로 운영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양현재단 (이사장 최은영) 의 후원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 일환의 미술치료교실을 10월 24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미술치료는 인천지역 내 미술치료를 실시하는 기관이 많지 않아 아동 정신 치료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 의미를 지닌다.

미술 치료교실을 위하여 인하대병원 은 18층 특실병동에 미술치료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전문 강사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대상은 운동발달장애, 지적 장애, 과다행동장애 등 미술치료가 도움이 되는 환아 들로 정신과의 추천으로 선발 된다. 한 팀당 3~5명으로 두 팀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 약 40분씩(2시20분~3시, 3시20분~4시) 소수정예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학부모는“아이가 미술치료를 통해 행동함에 있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성이 증진되었으면 한다”며“ 전문 강사와 함께 좋은 시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은 아이들에게 제공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0-26 오후 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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