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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소변통해 자간전증 여부 가능

jean pierre 2010. 11. 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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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소변통해 자간전증 여부 가능
5가지 특정 단백질 분석통해
2010년 11월 28일 (일) 17:34:3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임신부의 소변검사로 임신중독증인 자간전증 발생여부를 알수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영국 레스터 대학 의과대학의 매트 홀 박사는 임신 20주 이전에 임신여성의 소변에 들어있는 5가지 특정 단백질 수치를 분석하면 앞으로 자간전증이 나타날 것인지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홀 박사는 자간전증이 나타날 위험이 있는 임신여성 145명을 대상으로 임신 20주 이전에 소변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뒤 지켜본 결과 이 중 11명이 자간전증이 발생했으며 앞서의 소변검사 분석이 92% 정확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첫 임신 때 자간전증을 겪었거나 자간전증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자간전증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

자간전증이란 임신후반기에 혈압이 올라가고 소변으로 단백질이 배출되는 증상으로 모체와 태아 모두에 위험할 수 있다. 임신여성의 약5%에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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