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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약산업 통계및 정보 구매비용 지원

jean pierre 2013. 4. 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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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약산업 통계및 정보 구매비용 지원

 

컨소시엄 대상 프로젝트당 최대 3천만원 이내

 

정부가 제약업체의 맞춤형 제약산업 통계 및 정보 구매비용을 지원한다.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3년 제약산업 통계 및 정보 이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약기업과 정보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당 정보 구매비용의 50%(최대 3000만원) 이내를 지원하며 대상 프로젝트의 선정은 학계, 산업계, 정부기관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다.

 

7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이며 각 제약기업은 최대 2개의 프로젝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은 제약사에 대해서는 일정 수준의 가산점이 부가된다.

 

특히 지원 대상 선정 시기를 앞당겨 지난해 3개월이었던 지원기간을 올해에는 6개월 이상으로 확대했고, 참여기업의 정보구매 이행계획서 제출·승인 및 정보구매 이행확인서 제출절차 등을 축소해 지난해 10단계에 걸친 행정절차를 올해에는 6단계로 간소화했다.

 

진흥원 김삼량 보건산업진흥단장은 "고가의 신뢰도 높은 정보를 이용하기 힘들었던 제약기업들에게 정보구매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제약기업의 정보 접근성 향상 및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약산업 통계 및 정보 이용지원 사업은 이달 15일부터 515일까지 한 달간 신청·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및 제약산업정보포털(www.epharmakorea.or.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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