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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머슴회장에서 약사복지 회장으로"

jean pierre 2009. 11. 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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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머슴회장에서 약사복지 회장으로"
"혁신통해 힘있는 약사회 행복한 약사 만들겠다"
자체연수원. 약사복지회 설립등 신선한 공약 제시
지난 서울시약선거에서 머슴같은 심부름꾼으로 회원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던 공약을 내세웠던 조찬휘 후보가 대한약사회장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회원이 행복한 약사회, 파워풀한 약사회를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만들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예비후보는 31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출정식을 갖고 8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의 공약을 포괄적으로 가늠하면 경제와 복지 약사회를 위해 회원이 약사회의 일원으로서 부담을 느끼지 않고 보다 만족감과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현재의 시스템과 구조를 전면적으로 혁신개혁 하겠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그는 먼저 지지부진한 현안들인 성분처방 단계실시, dur강화, 카드 수수료문제등을 뚝심있게 추진해 보겠다며 포문을 열었다.그는 이런 회무를 위해선 새인물, 개혁세력을 아울러서 변화와 통합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회비없는 약사회

가장 먼저 그가 제시한 공약은 ▲회비없는 약사회다.
그의 세부적인 실현 방법이 현 약사회관의 재건축을 통해 임대료 수익으로 충당하겠다는 것이며 약사회원으로서는 매년 내야하는 회비에 대해 약국경영이 점점 악화되는 현실로서는 쌍수들어 환영할 일이다.그는 아울러 자체 약사연수원을 설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두번째로 타성에 젖어 무기력해있는 약사회를 타파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파워있는 약사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약사회의 친정부 회무가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며 약사회를 압박하는 정부정책에 이끌려다니는 회무가 과연 진정한 약사회원을 위한 것인가하는 반발을 감안하면 변화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따라서 압박하는 요소가 돌출되면 초기에 먼저 나서 대응하는 회무를 펴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그가 제시한 공약은▲회원 약화사고와 경조사,취업,자녀교육및 회원 노후문제들의 포괄적 지원을위해 한국약사복지회 설립 ▲약사직능 범주 확대 ▲정책기능 강화및 정보통신 극대화 ▲전국 곳곳의 우수인재를 육성 활용할 약사회 인재풀 확충 ▲웰빙건강상품권 통한 의·약 협력체계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후보자 대토론회 제안

한편 조 후보는 후보들간의 올바른 정책을 통한 정책선거 지향의 토론회를 공식 제안했다. 후보간 경쟁을 하지만 모두가 약사이고 약사의 미래가 좋아야 모두가 발전할 수 있으므로 그 미래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보자는 생각이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응원팀이 로봇트태권브이, 무조건등의 노래를 개사해 율동과 함께 선보였다.

한편 조찬휘 후보의 후원회장은 정병표 전 대약부회장, 이문규 전 대약회장권한대행이 맡았으며 선거고문은 박한일, 전영구, 이영민 씨가 담당한다.

이렇게 되면 선거캠프의 절반이상이 성대출신이어서 성대동문회와의 확실한 연대가 확실히 드러난다.
 
                  ◆사진 왼쪽부터 문재빈 고문,이문규 후원회장, 조찬휘 후보, 조후보 부인,
                  유영후 선대본부장,정병표후원회장,이영민 수도권통합조대약대동문회장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1-01 오전 1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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