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동문회, 대약선거 후보 1차경선 박기배 씨 선출

중대동문회, 대약선거 후보 1차경선 박기배 씨 선출

김현태 경기약사회장과 내부 경선 벌여

2012년 06월 08일 (금) 08:15:5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중대약대 동문회의 대약 회장 선거 후보 단일화를 위한 내부 1차 경선(경기지역)에서 박기배 전 경기도약사회장이 김현태 현 경기도약사회장을 누르고 1차 후보로 선정됐다   동문회는 이에 앞서 지난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출마가 거론되는 4명의 후보에 대해 순차적으로 후보 단일화 경선을 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따라 우편 투표로 진행된 1차 경선에서는 박기배 전 경기도약회장이 39명(총 50표, 유효표 36표)이 참여한 투표에서 김현태 경기도약사회장을 누르고 선출됐다.   현재 중대동문회는 조찬휘 전 서울시약사회장, 권혁구 약사공론 주간의 출마설이 나돌고 있어 현재로선 박기배 전 경기도약회장은 향후 이들과 내부 경선을 치뤄야 한다.   한편 김현태 경기약사회장이 이번 경선에서 탈락함에 따라 차기 경기약사회장 선거의 판도에 일정 영향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