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출산후 우울증 여부 혈액검사 통해 가능 | ||||
스트레스 반응 관여 두 변이 유전자 통해 | ||||
| ||||
출산후 우울증 발생여부를 혈액 검사를 통해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영국 워릭 대학 의과대학 Dimitris Grammatopoulos 박사는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하는 두 가지 수용체 유전자 변이가 산후우울증과 연관이 있음을 밝혀냈다. 따라서 혈액 검사를 통해 이 변이유전자를 찾아내면 된 다는 것.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성은 글루티코이드 수용체와 코르티코트로핀 방출 호르몬 수용체 등 두 수용체를 관장하는 유전자의 DNA 배열이 비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그라마토풀로스 박사는 밝혔다. 이 두 수용체는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축(HPA)의 활동을 통제하고 HPA는 스트레스 반응으로 만들어진 호르몬의 활동을 조절한다. 시험은 임신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출산 2-8주 후 에든버러 산후우울증지수(EPDS)를 이용, 산후우울증 여부를 평가하고 혈액검사를 통해 유전자를 분석했다. 출산여성 중 7명에 한 명꼴로 나타나는 산후우울증은 가족들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
반응형
'◆의료/병원/바이오벤처 > ▷외신(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 매일 마시면 노인 사망위험 낮춰 (0) | 2012.05.18 |
---|---|
지나친 과당섭취 뇌기능 떨어트려 (0) | 2012.05.18 |
이명, 특정 뇌부위 신경세포 과잉활동 원인 (0) | 2012.05.15 |
줄기세포 이용 새 심부전치료법 개발 (0) | 2012.05.14 |
심부 뇌자극, 초기 치매치료에 효과 (0) | 2012.05.09 |
카레성분 '쿠르쿠민' 암 치료 효과 임상 (0) | 2012.05.09 |
정자직접주입술, 결함아 출생 위험 높아 (0) | 2012.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