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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피부암 발생 위험 줄여줘 | ||||||
쥐실험 결과 19주동안 암발생 69% 줄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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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피부암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피를 적당히 마시거나 피부에 바르면 악성인 흑색종을 제외한 피부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인터넷판에 실렸다.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피부에 발랐을 때 ATR이라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가정한 연구진은 ATR를 억제하도록 유전적으로 변형된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쥐가 자외선에 노출됐을 때도 암을 막는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는 카페인이 든 커피를 하루에 한 잔씩 마시면 ATR를 억제하고 자외선에 손상된 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있다는 기존 연구를 뒷받침하는 성과다. 이번 실험에서 유전적으로 변형된 쥐를 자외선에 19주 동안 노출했을 때 암에 걸릴 확률이 대조군보다 69% 낮다는 결과가 나왔으며 ATR를 억제하도록 변형된 쥐 역시 결국 암에 걸렸지만 그렇지 않은 쥐보다 발병이 3주 지체됐다. 미 뉴저지 주(州) 러트거스대학 암연구소의 앨런 코니 등이 주도한 연구진은 카페인이 인체에서도 피부암 예방 효과를 내는지 더 연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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