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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통해 전립선암 악성.양성 구분 | ||||||
美, 3가지 유전자 변이 통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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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전립선 종양과 치사율이 높은 전이성 전립선암을 혈액 검사로 구별하는 길이 곧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인디펜던트지는 최근 미국의 콜드스프링 하버 연구소가 양성 전립선 종양과 전이성 전립선암의 차이점이 특정 세 가지 유전자의 변이 여부라는 사실을 발견, 이를 학술저널 '암세포(Cancer Cell)'에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발표에 의하면 PHLPP1과 PTEN 유전자는 평소 전립선 종양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지만 두 유전자가 함께 변이를 일으키면 종양이 발생한다. 또 p53 유전자는 전립선에 생긴 종양이 다른 장기로 번지는 것을 막는 '스프링클러' 역할을 하는데 p53마저 변이되면 종양은 전이성 전립선암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로이드 트로트먼 교수는 "진단실험 결과 세 가지 유전자 모두가 돌연변이를 일으킨 것이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의 공통적인 특징 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로 전립선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암의 전이를 예방할 수 있는 관련 약을 시험해 볼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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