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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미플루 정부 비축물량 공급키로
환자 증가 예상따라 1250만명 분량중 일부
타미플루 공급 부족으로 정부가 비축물량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5일부터 1천250만 명 분량의 정부 비축분 가운데 일부를 제약사에서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나성웅 복지부 질병정책과장은 "타미플루를 판매하는 한국로슈 측에서 일시적인 물량 부족을 이유로 요청해 비축분을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신종플루는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000명당 37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 4-6주동안 의심환자가 1000명당 60-70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인플루엔자 치료제는 타미플루와 릴렌자가 시중에 있으나 릴렌자는 연령제한등으로 6세 이하에게 투여하기 어렵고 복용방법도 특이해 수요가 많지 않다.
따라서 타미플루가 거의 유일한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고 이에따라 시중에 공급이 태부족 현상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정부 조치로 타미플루 독점 유통업체인 종근당이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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