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약품, TLC 9기 64명 최종보고회 가져

 태전약품, TLC 9기 64명 최종보고회 가져

 

전국 약대생 2주 일정..대상에 동덕여대 김보영 양 

 

태전약품(대표 오영석)은 24일 전국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최종보고회를 오산 티제이팜 3층 대강의장에서 진행했다.

 

2009년 시작하여 현재까지 300명이 넘는 전국의 약대생이 9기에 걸쳐 TLC(Taejeon Leaders Club) 프로그램에 참가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학생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2주간 100개의 약국을 대상으로 마케팅활동을 하는 것으로써, 중앙대, 우석대, 고려대, 덕성여대, 숙명여대, 아주대 등 15개 약학대 학생 64명이 활동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O&K/AOK대표이사 강오순 사장의 인사말과 O&K에서 한달 간 마케팅실무와 제약유통업계의 이해를 배우고 있는 인턴사원(권누리,지수연,김연수) 들의 발표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태전약품 오영석 사장의 “시간을 지배하는 자”라는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2주간 활동했던 각 학생들의 소감발표와 본인들이 그려보는 상상약국과 이상적인 약사의 모습을 그려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TLC활동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해외연수의 포상과 함께 다양한 시상이 있었다.

 

이번 9기는 대상 동덕여대 김보영, 금상 동덕여대 김민정, 은상 강원대 김영진, 동상 아주대 송가예 학생이 수상했다.

 

태전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TLC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TLC들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미래의 약업계를 이끌어갈 리더에게 그 분야를 미리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