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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알츠하이머 위험 높아 |
스웨덴, 쥐실험 관련유전자 비정상적 생성 |
패스트푸드가 노인성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 병을 일으킬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주자네 액터린은 9달 동안 쥐에게 패스트푸드의 영양 성분과 비슷한 비율로 지방과 설탕, 콜레스테롤이 많이 포함된 먹이를 준 결과 쥐의 뇌에서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환자의 뇌에서 발견되는 화학적 변화와 다르지 않은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쥐의 유전자는 인간과 비슷한 유전자 반응을 보이도록 조작됐으며 패스트푸드 먹이를 먹인 결과 뇌에서 치매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포리포프로틴E4(ApoE4)형 유전자가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먹이에 든 콜레스테롤로 인해 기억 저장 기능과 관련된 Arc 단백질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액터린은 "유전적 요인에 더해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뇌 구성 요소중 일부에 역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이는 알츠하이머 병을 일으킬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8-12-01 오전 9:3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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