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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운동과 칼슘만으로 예방 가능

jean pierre 2008. 12. 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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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운동과 칼슘만으로 예방 가능
美, 매일 30분 걸으면 85% 위험 감소
운동과 칼슘섭취로 대사증후군을 막을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카고 스웨디시 코버넌트 병원의 영양학자 애덤 레퍼트 박사는 성인 5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걷기운동 같은 보통강도의 운동을 거의 매일 30분씩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이 8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이 61% 낮았다.


인종별로는 흑인이 대사증후군 발생률이 25%로 가장 높았고 히스패닉계 주민이 17%, 백인이 16%였으며 소득수준별로는 연간 소득이 1만5천달러 이하인 사람이 30%이상, 5만달러 이상인 사람은 10%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이란 혈압 130/85이상, 혈중 양성콜레스테롤(HDL) 남성 40mg, 여성 50mg이하, 공복혈당 110-126이상, 혈중 중성지방 150mg이상, 허리둘레 남성 101cm, 여성 88cm이상 등 5가지 중에서 3가지 이상이 해당되는 경우를 말한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2-02 오전 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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