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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의료진, 가장 중요한 치료 목표는 생존 기간 연장

jean pierre 2015. 7.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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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의료진, 가장 중요한 치료 목표는 생존 기간 연장

 

베링거, 전세계 10개국 설문...국내의료진 78%가 꼽아

 

 베링거인겔하임은 전세계 10개국의 폐암 종양학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국제설문연구의 한국 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생존 기간(OS) 연장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일차 치료 시에 가장 중요한 목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진의 78% 전체 생존 기간(OS) 연장을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일차 치료의 가장 중요한(most important) 치료 목표로 꼽았다(유럽 63%, 미국 63%, 아시아 64%).

 

반면, 일차 치료에 있어 무진행 생존기간(PFS) 가장 중요한 치료 목표라고 답변한 국내 의료진은 7% 그쳐(유럽 11%, 미국 5%, 아시아 13%)  치료제 선택과 치료 목표에 있어 전체 생존 기간(OS)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환자의 80% 대하여 EGFR 검사를 시행해 검사 비율이 국제 평균(81%) 비슷하지만, 아시아 평균(92%)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EGFR 변이 검사 비율은 높은 반면, 일차 치료 전에 EGFR 변이의 하위 유형(EGFR mutation subtype) 고려한다고 답한 국내 의료진은 52% 그쳐 일차 치료를 진행하는데 있어 EGFR 변이의 하위 유형은 그다지 많이 반영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는 비소세포폐암 진단 EGFR 변이 검사를 하고, 환자 특성에 맞는 표적 치료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번 국제 설문조사는 EGFR 변이 검사 현황, 1 치료법 선택 EFGR 변이 검사 결과가 끼치는 영향, 1 치료 목적 수집을 통해 EGFR 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맞춤 치료에 대한 진료 현장의 의견을 확인했다.

 

10개국의 국가, 562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한국, 일본, 대만,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미국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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