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협, 5회 불우이웃돕기 후원 행사 성료

한국도협, 5회 불우이웃돕기 후원 행사 성료

 

약계인사 160여명 참가.. 십시일반 사회 공헌 참여

황치엽 도협 회장,후원성금 단체 등 3곳에 전달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가 주최하는 제 5회 불우이웃돕기 자선 체육대회가 21일 스카이밸리CC에서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의약품도매협회 회원사, 제약업체 및 유관단체, 언론계, 약업인이 참석했으며 12시 동시티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결과 단체 우승은 서울 1팀이 차지했으며 개인우승은 골드시니어 부분에 이춘우 부림약품 회장과 시니어 부분 지오영 이희구 회장, 주니어 부분에 김복근 이엔지에스틱 대표, 여자부에 조덕원 대한약사회 위원장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박호영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남상규 대회준비위원장이 지난 4회 대회 때까지의 구체적인 경과보고가 있었다.

 

남 위원장은 “2006년 첫 개최 이후 2009년 4회까지 진행되다 IFPW총회 등 굵직한 현안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금년에 5회 대회를 치르게 됐으며 특히 지원 대상의 범위를 넓혀 불우이웃돕기로 변경하게 됐다”고 보고했다.

 

이어 황치엽 회장(사진. 좌)은 인사말을 통해 “불우이웃 돕기 행사가 과거와는 달리 요즘에는 기업들에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한 의미의 사회공헌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히고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참석한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새롭게 모든 참석자 분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원희목 전 국회의원(나눔실천운동본부 이사장) 은 축사를 통해 “얼마 전 출범한 나눔실천운동본부에 보내준 도매업계의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아울러 뜻 깊은 나눔 행사인 이 행사가 더욱 발전,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좋은 행사가 약업계 전체에 확산되어 약업계 업체들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전혜숙 전 의원도 건배사를 통해 “어려울 때 남을 돕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다. 요즘 약업계가 어려움 속에서도 이런 좋은 역할을 하는 부분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황치엽 회장은 이날 행사의 후원금을 세종병원, 나눔실천운동본부, 남북문화교류협회에 각각 전달했으며 각각 심장병어린이 돕기, 독거노인 돕기, 새터민 돕기에 사용된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단체팀 우승, 준우승, 3위, 개인전에서 골드시니어, 시니어, 주니어 부분에서 우승, 메달리스트, 준우승,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등의 시상이 진행됐으며, 여자부에서는 우승과 메달리스트가 각각 시상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건강검진권, 골프백, 퍼터등 다양한 협찬 경품과 기념품이 참가자들에게 제공됐다.

 

◆수상자명단

<단체전>

내 역	지 회 명	성 명
우 승	서울1팀	원진약품 김원직	메디시나 박만선	에이스파마 박재규	우정팜텍 조달환
준 우 승	대구경북	더한진약품 서정인	두산약품 백서기	이비팜 박대진	창명약품 한광세
3 위	광주전남	남경약품 박훈규	삼성메디칼 이상수	푸른약품 김영복	태양의약품 정행원

 

<개인전>

구 분	골드 시니어 (70세이상)	시 니 어 (60세이상)	주 니 어 (60세이하)	여 자 부
우 승	부림약품 이춘우	지오영 이희구	이엔지에스틱 김복근	대한약사회 조덕원 위원장
메달리스트	원강팜 신부현	남양약품 신남수	화일약품 박필준 사장	대한약사회 박기선 약사
준 우 승	와이디피 임경환	신덕약품 김정도	대한약사회 이병준 위원장
롱게스트	대한약사회 김현태 부회장		아남약품 이중민 부회장
니어리스트	SH팜 주철재		대원제약 신중현 전무
행 운 상	남자부) 이블루팜 이창종		여자부) 전혜숙

 

 

 

 

5회 불우이웃돕기 자선 체육행사의 약업계 대내외 참석자는 다음과 같다.

 

◆유관단체

▲한국제약협회: 김연판 부회장

▲대한약사회: 김현태 부회장, 이병준 약국위원장, 조덕원 약사, 박기선 약사, 장석구 의약품정책연구소장

▲원희목 나눔사랑실천본부 이사장(전 국회의원), 전혜숙 전 국회의원

▲박영관 세종병원 이사장, 신래균 신성아트컴 사장, 이준규 IMS코리아 이사,박정일 변호사

▲언론계:김재열 메디파나뉴스 대표, 이정석 데일리팜 대표, 진영태 힐링팜스 사장, 신병철 약업신문 이사

▲제약계: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 나종훈 국제약품 사장, 정난영 대웅제약 사장,양길안 명인제약 사장,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 이종규 신신제약 사장, 장준석 씨엘팜 사장, 이항구 알리코팜 사장, 박필준 화일약품 사장, 조병식 한국에자이 대표, 정일훈 경남제약팀장,신중현 대원제약상무, 임명재 동국제약 상무, 허중구 동아에스티 전무, 오희구 동화약품 이사, 박춘식 명문제약 전무, 지정섭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본부장, 유담향 삼일제약 도매부장, 류대탁 신풍제약 전무, 장신환 씨엘팜 본부장, 박형래 안국약품 이사, 최낙종 SK케미칼 상무, 황윤조 일동제약 상무, 최웅열 종근당 이사, 김정호 JW중외제약 전무, 정성일 코오롱제약 부장, 김연수 태평양제약 상무, 원용민 한독약품 상무, 이호선 한미약품 부장, 이동욱 아스텔라스제약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