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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통해 대장내시경 검사 대체법 개발

jean pierre 2010. 9. 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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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통해 대장내시경 검사 대체법 개발
내시경 검사의 불편함 해소 될 듯
2010년 09월 30일 (목) 11:09:1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대장 내시경 검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간단한 혈액검사법이 개발됐다.

덴마크의 생명공학기업 Exiqon은 1밀리리터(mL)도 안 되는 적은 혈액샘플로 대장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간편한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확진은 아니고 이 검사를 통해 양성반응이 나오면 진짜인지 여부는 내시경을 통해 확인해야 할 것으로보인다.

이 혈액검사법은 혈액에 소량 섞여 있는 대장암세포의 소분자RNA인 마이크로RNA를 잡아내는 것으로 정확하고, 안전하고, 값싸고, 전혀 불편함이 따르지 않는 검사법이다.

개발사측은 혈액샘플을 가지고 초기단계의 대장암환자와 건강한 사람을 구분해 낼 수 있는 특이성과 민감성이 매우 높은 검사법으로 불편과 고통이 따르는 현행 대장내시경 검사법을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닐센 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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