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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금연시 혈관기능 개선 뚜렷

jean pierre 2010. 3. 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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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금연시 혈관기능 개선 뚜렷
                 금연법 상관없이 심장병 위험율 14% 감소


금연하면 혈관기능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위스콘신의대 심장전문의 제임스 스타인 박사는 1천500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패치 등 5가지 중 한 방법으로 담배를 끊게하고 금연시도 전과 1년 후 혈관기능을 검사한 결과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혈관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에서 지혈대로 앞팔의 혈류를 차단했다가 풀어 혈관내막의 이완성을 측정하는 혈류매개 혈관확장반응(flow-mediated dilation) 검사에서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금연 전에 비해 동맥혈관 확장능력 수치가 1%(심장병위험률 14% 감소) 줄었다.

 금연에 적용된 방법은 니코틴 패치, 니코틴 로젠지(드롭스), 금연약(웰부트린, 지반), 니코틴 패치 + 로젠지, 금연약 + 로젠지 중 택일하게 했으며 이들 중 36%가 금연에 성공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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